- 2019-05-11 조회수 6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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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.
현대에 치의학 의료 기술이 점점 발전하면서 임플란트 시술 등 자연 치아를 대체할 소재는 계속해서 개발되고 있다. 하지만 인간이 가지고 태어난 치아만큼 인간에게 잘 맞고 좋은 소재는 없다.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자연 치아의 손상이 없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 후 손상이 생겼을 때 치료와 인공적인 치아를 고려해야 한다.그렇다면 자연치아를 오랫동안 건강하게 보존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? 스케일링은 잇몸병을 예방하고 구취를 제거하기 위해 좋은 치료다”라고 말하면서 스케일링만으로도 치주 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다.
스케일링은 뭉쳐진 세균 덩어리에 해당하는 치석이나 플라그를 제거하는 치료로 하루에 세 번씩 양치를 한다고 해도 치석이나 플라그까지 제거가 되기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통해 이를 해결해야 한다.
스케일링 추천 시기는 구강 상태가 좋다면 1년에 1번, 흡연자라면 6개월에 1번, 잇몸 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3~4개월에 1번씩 받도록 권장된다.
오랫동안 스케일링을 받지 않다가 스케일링을 받으면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사실은 원래 벌어져 있던 치아 사이를 치석이 메우고 있었고, 치석을 제거하면 빈자리가 생긴 것처럼 느껴지는 것. 스케일링 후 일시적으로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자연스럽게 사라진다.
한편 과거에는 스케일링을 받을 때 국민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가격적으로 부담이 되었지만 현재 만 19세 이상인 국민에게는 연 1회에 한해 스케일링 보험이 적용되어 스케일링 치료를 받을 수 있다.
글 : 홍대입구역 치과 연세파미에치과 의료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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